구글 Bard와 chatGPT 4.0 비교

생성형 AI가 대세인 시대에 마침 chatGPT의 인기가 시들해 졌다는 기사가 나왔네요. 원인으로는 직접 API를 사용하여 서비스를 중계하는 시도가 증가하여 상대적으로 사용자 직접 접속률이 떨어졌다는 주장과 경쟁력이 있는 다른 서비스들이 출현해서 그렇다는 주장등이 있습니다. 궁금한 김에 Bard를 사용해 보고 비교 분석해 보았는데요. 극히 주관적인 분석이라 생성형 AI의 응답을 믿는 수준으로(^^) 저의 블로그를 접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결론은 최신 인터넷 정보를 이용한 깔끔한 응답은 Bard가 좋은데, 질문의 심도가 깊어지면 Bard는 한계를 보이네요. 제가 이러닝이 천직인지라 LMS 비교 분석 자료를 Bard에게 요청해 보았어요. chatGPT는 항상 2021년까지의 자료라는 단서가 붙었거든요. LMS 비교 분석을 의뢰한 Bard의 대답은 이렇습니다.

깔끔하게 답을 정리해 주었습니다. 내친김에 점유율도 궁금하여 물어봅니다.

너무 맘에 드네요. 차트로 작성해 달라고 하니 좀 헤메길래, 엑셀에서 제가 직접 차트로 만들었습니다.

               

데이터 맞나요? 북미에서만 기형적으로 Canvas가 많이 사용되고 전 세계적으로는 역시 Moodle입니다.

내친김에 두개의 응답을 가지고 블로그 기사를 만들어 달라고 했어요. 착하게도 말을 잘 듣네요… [다음]에서 LMS 비교에 대한 블로그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 전문적인 지식에 대해서 물어 보았습니다. 저희 학교에서 Canvas를 사용하고 있는데 LTI를 사용해서 제가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Moodle과 통합이 되도록 부탁해 보았는데…. 이메일 응답은 업체의 의견인지 저희 학교의 의견인지 모르겠는데, 현재로서는 LTI 부분은 무얼 원하는지 상술하고 새로운 기능은 제가 개인적으로 돈을 내고 사용해야 한다네요. 오픈소스는 소스는 무료이지만 서비스 업체는 물론 비용을 받고 서비스를 운용해도 됩니다. 그런데 처음에 돈을 받고 서비스 운영을 하겠다고 하였으면 기본 기능은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게 맞는것 같은데, 제가 잘못 이해한 건가요?

돈 내기가 겁이 나지만 그래도 제가 자료를 조사해서 가이드를 주고자 합니다. 나도 자문비를 요구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러면 개인 부담금을 퉁치면 되지 않을까요?ㅎㅎ 기본적으로 LTI 연동하는 방법을 학교 메일에 첨부하여 이미 보냈었는데, 절차적인 환경 셋업 방식을 물어보니 Bard가 한계를 보였습니다.

깔끔하게 못하겠다고 거부를 하는 군요. 마치 제가 받은 이메일의 답변 내용 같다는 느낌입니다.  chatGPT는 방법을 알려주는군요. 확실히 제대로 공부한 티가 납니다.

이 내용을 정리해서 자문 내용으로 보내려고 합니다. LTI로 Moodle과 Canvas를 연동하는 내용을 chatGPT에 물어 다음의 블로그에 그 내용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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