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 라이브 방송을 Zoom을 이용해서 진행하는데 번번히 실패를 했는데요. 문제는 나의 목소리와 화면을 페북 라이브로 보내는데는 문제가 없지만 Zoom을 통해서 나오는 컴퓨터의 소리가 전달되지 않아서 정작 페북 라이브로 방송에서는 제 목소리만 나오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이 기능이 가능하기위해서는 컴퓨터의 소리를 Line-in으로 하여 스트리밍 서버로 전달을 해야 합니다. 윈도우에서는 쉬운데 맥에서는 이 기능이 없어서 Soundflower라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니 장치로 잡히네요. 이제 맥 (윈도우도 마찬가지겠지요)의 시스템 설정에서 출력을 Sunflower(62ch)로 내보내면 됩니다.
이제 스트리밍 소프트웨어인 OBS에서 이를 출력하면 되는데
1,2) “+”을 눌러서 Audio Input Capture”를 선택하고
3) 이름을 지정한뒤 “OK” 버튼을 누르고
4) 장치를 선택 (현재 헤드셋인 Plantronics를 입력 장치로) 하면
5) 화면과 같이 입력 장치가 화면에 나타나면 소리에 따라 음량이 바뀌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6) 컴퓨터의 소리도 캡처하기 위해서 동일한 작업을 Soundflower (64ch)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적용하면 컴퓨터의 소리에 따라 음량이 바뀌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현재 페북 라이브로 전달되는 소리를 들을 수 없다는 것인데 이는 다음과 같이 설정하여 소리를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1) 톱니 모양의 설정을 눌러서
2) “Advanced Audio Properties”로 들어갑니다
3) 각각의 장치에 대해서 “Monitor off”, “Monitor only”, “Monitor and output”을 설정한다. “Monitor and output”으로 설정하면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페북 라이브로 송출하는 세팅은 다음번 블로그에서 다루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