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닝 블로그를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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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닝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운영하는 정보 서비스 홈페이지입니다. 본 내용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운영되는 사이트입니다. 본 사이트의 내용은 현재  저의 위키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내용과 병행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많은 자료를 열람하기위해서는 이곳을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1990년대 중후반에 자바의 출현으로 이를 이용하여 공학 관련 그래프 기능과 애니메이션 기능을 갖는 애플릿을 개발하기 시작하여 이러닝의 플랫폼인 LMS의 오픈소스 활용의 필요성을 느끼고 지금은 Moodle 한국 커뮤니티 활동을 통하여  Moodle 보급에 기여하려 합니다. 오픈소스 LMS의 도입은 2006년의 KERIS의 사이버 가정학습 부터 도입을 제안한 바 있는데 여러가지 문제로 좋은 결과를 맺지 못하고 2011년에 들어서야 많은 기관이 관심을 가지고 운영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러닝 분야는 크게 콘텐츠, 솔루션, 서비스 분야로 나눌수 있습니다. 국내 업계의 과다한 경쟁과 건강하지 못한 소프트웨어 사업 구조의 모순 때문에 콘텐츠 분야와 솔루션 분야에서의 붕괴되었고 SI 업체의 무분별한 개입과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하도급 형태의 기형적 사업 구조로 인하여, 건강한 소프트웨어 산업이 인건비 조차 확보되지 못하는 모순 속에서 소프트웨어 사업 기반이 뿌리채 흔들렸습니다. 소프트웨어는 무형의 가치로 이미 개발된후에는 개발자가 배제된 상태에서 브로커가 이권을 챙기는 유통 구조의 문제점도 가지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또한 대기업 중심의 SI 업체들의 이름 값과 영업비 명목의 이권 개입도 큰 원인의 하나 였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오픈소스의 활성화라고 생각합니다. 오픈소스는 소스 코드를 공개한 상태에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개발된 결과물을 공유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결과물에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따른 커스터마이징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고 부가 가치 창출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현재 솔루션을 개발하고 부르는 것이 값인 현재의 소프트웨어 사업구조의 문제 등을 해결할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가 야기된되는 대기업, 중소 이러닝 업주의 문제도 있지만, 개발자들의 태도에도 일부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이한 생각으로 코딩만 하면 된다는 엔지니어적인 사고 방식을 탈피하여, 앞으로는 오픈소스의 모듈들을 결합하여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창출하는 지식 창출자로서의 역할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단순 용역자로 부터, 장기적이고 모두가 정당한 대가를 누릴수 있는 새로운 참여자의 역할로 거듭 나야 합니다.

국가에서도 이러한 정상적이고 발전적인 시스템이 정착할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개발 최저 가격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 오픈소스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 콘텐츠와 솔루션의 개발 결과물이 일정한 수준 이상의 질을 유지할수 있도록 정책적인 배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개발자 위주의 오픈소스와 더불어 사용자 위주의 오픈소스 운동도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 Moodle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을까요? 국내의 LMS 가 학습에 기본을 두지 못했기 대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  LMS 의 한계는 기본적으로 게시판과 동영상 뷰어로서의 LMS를 기반으로 출발합니다. 이러한 접근은 Moodle이나 Blackboard 가 제공하는 수십가지의 학습 활동으로 구성된 LMS 개념을 따라 잡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굳이 몇 억대에 이르는 라이선스 비용을 제공하면서 Blackboard를 구매할 필요가 있을까요? Moodle은 국내 개발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줍니다. 필요없는 낭비적 코딩을 없애고 의미있는 개발 모듈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들도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또한 교수설계자나 교육공학자들은 자신이 구상하던 수업모델을 쉽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한국형  LMS를 개발한다는 주장이 심심치 않게 거론되고 있으나 저는 그러한 주장에 회의적입니다. 이미 국내 연구소에서 추진한 한국형 리눅스 Booyo의 몰락과 한국형 LMS를 개발한다는 특정기업이 수많은 예산을 전용하여 어떠한 결과물을 내놓았는지 모두 알고 있습니다. 왜  Moodle 을 한국화할 수 없을까요? 오픈소스에는 국경이 없습니다. 왜 우리나라만 우리의 오픈소스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왜 그런것들을 수용하지 않고 자꾸 엉뚱한 소리로 자신의 논리를 정당화시키려는지는 경제적, 사업적 배경을 살펴보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본 사이트에서는 그동안 제가 관심을 가져온 교육, 기술, 오픈소스에 대한 얘기를 풀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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